2008년 부터 시작된 우리의 인연은 2025년 비로소 운명의 첫 시작을 약속하려고 한다.
결혼 준비에 앞서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아무래도 예식장 정하는 일이지 않을까 싶다.
이 전에도 결혼식장을 다녔지만 우리는 작년부터 친구, 지인, 직장동료의 결혼식을 다니면서 스캔하고 비교해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식장에서 하면 좋을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의견을 좁혔다.

그러다가 올해 초 직장동료로 부터 루이비스컨벤션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상담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루이비스컨벤션 대전점은 대전 유성구 용산동 스카이파크호텔 1층에 위치해있으며,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바로 옆이라 주차장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도 2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인 듯 하다.
마침 우리가 방문한 날 예식이 있어서 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홀에 조명과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예식 시작 전, 홀도 둘러볼 수 있었는데 루이비스에는 그레이슬 홀과 아모리스홀 이렇게 두 개의 홀로 구성되어있었다. 홀을 처음 봤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규모가 엄청나다! 였다. 여쭤보니 각 홀 당 300에서 최대 500명까지 수용가능하고 2층 연회장 역시 각 홀 당 600석에 추가 250석까지 가능해 중대형 규모의 결혼식은 충분히 가능하며 대전 지역의 웨딩홀 중에서도 대형 예식장에 속했다.


우선 상담받았을 때 제일 먼저 느꼈던 것은 루이비스와 제휴하고 있는 상품구성들이 다양했다. 여러 예식장을 둘러보다가 루이비스컨벤션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스튜디오, 드레스, 스냅 촬영 업체 구성이 정말 다양했다.
말로만 듣던 스드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 루이비스컨벤션은 이미 여러 스튜디오와 스냅 작가, 드레스 업체들과 제휴가 잘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 특히 상담하면서 실제 포트폴리오나 샘플 사진들을 직접 보여주시니까 그 자리에서 어느정도 결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레이스홀 – 밝고 우아한 분위기의 정석
그레이스홀은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 특히 대리석으로 마감된 버진로드가 인상적이었다.




아모리스홀 – 드라마틱한 조명 연출이 돋보이는 공간
아모리스홀은 상대적으로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조명 연출이 더욱 극적으로 돋보이는 홀.
신랑신부가 입장할 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면서 마치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루이비스의 또다른 애칭 루이빕스 !
루이비스컨벤션은 하객들 사이에서 ‘루이빕스’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뷔페가 맛있기로 유명한곳이었다.
안타깝게도 우리 지인 중에 루이비스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없어서 루이비스 뷔페를 먹어볼 기회는 없었지만 후기들을 보니 루이비스 뷔페는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메뉴 구성되어있어서 하객들에게 반응 좋았다는 얘기가 많았다.
나의 하객의 대부분은 가까이는 대전에서 서울에서 먼거리는 저 멀리 미국, 캐나다에서 먼걸음 귀한 걸음해주실텐데 하객분들에게 품격있는 음식을 대접하여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루이빕스가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상담 끝에 루이비스에서는 예식장을 계약하는 신랑신부에게 뷔페 시식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희는 9월 중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인데 다녀와서 후기도 또 작성해보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
물론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는건 아니었다.
청첩장을 만들다 보니 교통안내 부분을 작성하는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엔 다소 불편한 면이 있었다. 신탄진 톨게이트와 북대전 톨게이트가 근처에 있어 차량 이동은 수월하지만, 버스나 지하철만으로 오기엔 동선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대절버스를 할 계획이 아니어서 대중교통 안내에 좀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하나는, 예식장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는 점이다. 식대나 홀대여료가 다른 예식장에 비해서 비싼편이지만 시설이나 음식, 웨딩 구성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은 곳이다 보니, 비용 면에서는 어느 정도 예산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막상 결혼 준비를 시작해보니 설레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막막하고 쉽지않았다.
그래도 루이비스컨벤션으로 예식장을 만족스럽게 계약하면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해놓고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든든했다.
이제 남은 결혼 준비도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
다음 편에 계속...
| [라미에스 청주점] 우리집 첫 식탁, 라미에스 테이블로 완성한 신혼 공간 (1) | 202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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